뵈니케 오디오는 창립자 스벤 뵈니케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외지의 평가들을 보면 이 사람은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스피커 엔지니어이자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진보적인 스피커 디자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유럽 오디오 쇼에서 스벤 뵈니케라는 이름이 자주 거론되고 있으며, 독일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 쇼에 출품된 그가 디자인한 오르페우스 SP3.0 스피커에 쏟아진 찬사는 대단했다. 스위스 바젤에 본거지를 둔 이 레이블은 디자이너이자 엔지니어인 스벤 뵈니케를 중심으로 CAD 모델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프레드릭 암 등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창립한 지 몇 해가 되지 않는 젊은 메이커이지만, 스벤 뵈니케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근간으로 제작한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우 독창적인 스피커를 만들어 삽시간에 오디오 시장의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최근 들어 일본과 함께 여러 동양권 국가에서도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워낙 독창적인 제품으로 소리까지 훌륭하게 평가 받고 있다.